페이지

▶블로그 검색◀

(스크랩) 2015년 가계 소비 지출 구조변화

(※ 네이버 필명 "핑크팬더" 님의 블로그 글을 공유함)

2015년 가계 소비 지출 구조변화

KB 지식 비타민에서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가구수는 꾸준히 늘어 어느덧 1,871만 가구(추청)입니다.
가구주 연령도 꾸준히 올라가서 현재 50.3세입니다.
살짝 든 생각은 최근에 1~2인가구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우리 생각과 달리 노년층이 많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보고서입니다.
우리는 1~2인하면 어딘지 젊은 친구들을 생각하지만 말이죠. ^^

그래도 가장 두터운 연령층은 40~49세입니다.
어느 국가에서든 가장 중요한 연령대입니다.
사회의 중추역할을 하며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야 하는 연령대죠.
계속 줄고 있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원래 40~59세까지가 가장 소득이 많을 시기죠.
60세이상은 소득이 가장 줄어드는 시기이긴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60세 이상이 더욱 두드러진 이유 중 하나는 인구증가일 듯 합니다.
과거에 비해 60세 이상 인원이 늘어나며 그만큼 늘어난 인구만큼 소득은 따라주지 못하니
더욱 60세 이상 연령이 소득이 더욱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성향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오는데
오히려 50~59세 가구 소지 성향이 더욱 줄어든 것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소비성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무리 한국이 수출지향국가라고 해도
국내 소비는 한국 기업을 지탱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국내 소비 덕분에 한국 기업이 이만큼 클 수 있었던거죠.
충분히 국내에서 테스트(?)하며 제품을 업그레이드할수 있었으니.

가장 수입이 많은 40대가 가장 소비 성향이 적습니다.
아무리 주택가격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그보다는 교육덕분입니다.
한국은 과도한 교육으로 약간 기형적인 지출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가 덕분에 발달하고 발전했으니 그도 꼭 나쁠 것은 없겠죠.

그나마 갈수록 교육비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데
아마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교육비 투자가 더욱 줄지 않을까합니다.
상장된 교육기업도 예전에 비해 주가도 많이 줄어들었죠.


주거비용때문에 못 살겠다고 외치지만 생각보다 주거관련 비용이 높지 않습니다.
전 연령대가 전부 식료품과 음식, 교통에 가장 많은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으로 가니 교육비 비중이 꼴찌가 되네요.

어쩌면 가면 갈수록 주거관련비용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게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다 그렇거든요.ㅠ.ㅠ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식주 중에
식에 가장 많은 비용을 쏟고 있네요. ^^


연령별 흑자율을 보면 60세 이상 가구가 가장 독보적입니다.
60세 이상 가구가 소득이 줄고 소비도 줄었지만
그만큼 차곡 차곡 돈을 쟁겨놓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돈이 돌지 않고 장롱속에 잠들어 있는 돈이 점점 많아진다는 거. ㅠ.ㅠ

그래도 해가 갈수록 흑자율이 점점 올라가네요.
전 연령대에서 금융위기 직후에 바닥을 친 후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안 써서 그런 것인지, 많이 벌어서 그런 것인지.^^

암울한 전망과 예측이 되고 있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갔습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진만큼 색다른 직업과 분야가 떠오르며 각광받을 것이라 봅니다.

죽지 말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http://blog.naver.com/ljb1202/220579889204


= = = = = = =

▶최근 7일간 많이 본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스크랩 KoreaViews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블록체인 가상화폐 한국은행 환율 원자재 국제금융센터 외교 암호화페 AI 북한 외환 중국 반도체 미국 인구 한은 에너지 인공지능 정치 증시 하이투자증권 논평 코로나 금리 자본시장연구원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중동 산업연구원 생성형AI 채권 한국금융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 일본은행 BOJ 자동차 칼럼 ICO 국회입법조사처 한국 KIEP 미중관계 삼성증권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인플레이션 전기차 지정학 IBK투자증권 TheKoreaHerald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BIS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KIET NBER OECD 대신증권 무역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ECB EU IBK기업은행 IEA LG경영연구원 PF PIIE 공급망 관광 광물 규제 기후변화 로봇 로봇산업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아르헨티나 연금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중앙은행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AI반도체 Bernanke CBDC CEPR DRAM ESG HBM IPEF IRA ITIF KDB미래전략연구소 KISTEP KOTRA MBC라디오 NIA NIPA NYSBA ODA RSU SNS Z세대 iM증권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경제학 고용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슈 로이터통신 말레이시아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삼프로TV 석유화학 소고 소비 소통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트럼프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홍콩 횡재세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