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센터 자료 중 일부)
▣ [현황] 최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ECB의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효과에 대한 논의가 확산
- 일본은행은 전세계적인 수요부진 및 원자재가격 하락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1/29)
- 신흥국 경기부진, 저유가 지속과 함께 유럽, 일본 등 마이너스 금리도입 국가가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심화
- ECB의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전망이 유럽 은행권의 수익악화 및 자본건전성 우려로 이어지며 은행주는 금년 들어 30% 급락
- 한편 IMF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미 연준 옐런 의장은 상원 청문회(2.11일)에서 의구심을 표명
▣ [주요국 사례] 마이너스 금리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스웨덴 및 덴마크의 경우 물가상승 효과가 제한적인 반면 자산시장은 과열(HSBC)
- 스웨덴은 민간소비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중 부동산 가격(25%, 전년비)이 급등하고, 가계신용(7%)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금융시장 건전성이 약화
- 2015년 이후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 물가는 부진(0.1%)한 반면 실질실효환율은 4% 절상
-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크로나는 일시적으로 절하되었으나, 중기적으로는 유로화 대비 및 실질실효기준 절상추세 지속
-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은행업의 연간 금융비용은 6억달러 수준이며, 향후 소매금융으로 손실이 확대될 소지
- 자산가격 안정 및 물가 개선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보다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환율 절하가 효율적이라는 평가가 우세
- 덴마크는 통화가치의 안정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였으나, 주택시장 과열 등의 부작용 초래
- 소비자물가 상승률(2015년: 0.5%)이 저조한 반면 주택 담보대출 금리의 급락으로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정부는 주택대출 규제를 시행
▣ [전망 및 평가] 마이너스 금리정책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상당하여, 주요국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및 금리폭 확대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소지
- 앞으로 일본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는 QQE 확대보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우세하나, 물가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Nomura)
-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①포트폴리오 재조정(해외투자 확대→엔화 약세→수입물가 상승)과 ②내수진작(설비투자 및 개인소비 진작→GDP갭 축소→기대인플레이션 상승)효과를 기대
- 일본기업의 투자부진은 신흥국 경기둔화 등 구조적 요인 등에 기인하는 만큼, 금리인하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
- 향후 통화정책은 양적완화에 대한 부담증가로 보유잔액 또는 매입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초과지준에 대한 이자율 인하를 지속할 가능성(BNP Paribas)3
-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되면서 기업투자 및 민간소비 등 실물경기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글로벌 경기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WSJ)
- 전세계적인 증시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로 국채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급증하며 버블 양상이 심화될 소지(닛케이)
- 원자재가격 및 글로벌 증시 하락 등과 함께 저금리 심화로 글로벌 금융기관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확대될 여지(Morgan Stanley 등)
- 마이너스 금리의 소매금융 확대 적용에 따른 자금 인출에 대비하여 유럽 은행권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출 규제강화 및 금리인상 등에 나서면서 기업 자금조달 애로 및 투자감소 우려(Business Insider)
- 세계 경기 및 물가 둔화는 생산성 저하 등 구조적 요인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마이너스 금리 등 통화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전망(The Economist)
※ 한편 스티븐 로치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은 Project Syndicate에 기고한 글을 통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정책이 의도했던 효과는 내지 못하는 반면 자산가격 급등으로 금융시스템 불안만 가중될 것이라고 지젹하고 있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 ☞ Central Banking Goes Negative)
= = = =
= = =
▶블로그 검색◀
▶최근 30일간 인기 글◀
-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보고서와 기사에서 단편적인 개인 블로그 글까지 다양한 정보가 흘러다니지만, 나처럼 정작 차근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앞 뒤 맥락을 훑어본 글을 정독하지 않은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적당한 보고서가...
-
최근 달러/원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되면서, 이를 둘러싼 다양한 분석과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대체로 사실에 근거한 타당한 분석이 많지만, 일부에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파에 따라 환율의 원인과 해법을 달리 해석하는 주장도 눈에 띈다. 유권자...
-
인공지능(AI)은 이제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직접 보고 움직이며 작동하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중국과 서구는 비슷한 기술을 서로 다른 용어로 부른다. 중국은 이를 "Embodied AI(具身...
-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각종 기관에서 2026년을 내다보는 보고서를 일제히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교적 넓은 시야에서 새해 트렌드를 정리한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2026년 글로벌 트렌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은 연구원 홈페이...
-
(※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보고서 내용을 공유한다. 다음 정부/다음 지방자치단체 출범 초기부터 뜨거운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균형발전, 탄소중립, 주거정책 등 많은 사항이 얽혀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1 들어가며 최근 경부고속도로의 수...
-
일본의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경제는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주요 7개국(G7)의 핵심 일원이며, 엔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
-
(※ 사견임) 한국 정치인들이 경제지표를 언급할 때면 어리둥절해질 때가 많다. 얼핏 들어도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정당이 공식적으로 내놓는 견해는 신중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한 정당이 내놓은 환율정책에 대한 공식 논평은 ...
-
인공지능(AI) 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인해 방대한 연산 자원이 필요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 국가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도 IT 데이터센터라는 시설은 있었으나, AI용 데이터센터는 "대규...
-
(※ 딜로이트가 발간한 월간 리포트에 게재된 내용을 소개한다.) ▣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Cap Rate의 활용 ▶ 그런데 이 빌딩의 가격은 얼마지? 길을 걷다 보면 ‘서울에도 이렇게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해...
-
수도권으로의 인구 및 자원 집중 현상을 분석한 KDI 보고서 『수도권 집중은 왜 계속되는가: 인구분포 결정요인과 공간정책 함의』의 서론과 결론 부분을 소개한다. 현정부의 정책 방향을 의식해서 표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하고 분석 과정...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KoreaViews
fb
*스크랩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AI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인공지능
국제금융센터
아베노믹스
한국은행
가계부채
가상화폐
블록체인
환율
원자재
외교
암호화페
중국
미국
북한
외환
반도체
인구
한은
생성형AI
자본시장연구원
증시
논평
에너지
정치
하이투자증권
금리
코로나
연준
산업연구원
주가
트럼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일본
중동
한국금융연구원
일본은행
채권
한국
BOJ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회입법조사처
미중관계
자동차
칼럼
AI반도체
ICO
KIET
인플레이션
BIS
IBK투자증권
IITP
KIEP
NIA
로봇
삼성증권
세계경제
스테이블코인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전기차
지정학
현대경제연구원
TheKoreaHerald
로봇산업
무역
분쟁
브렉시트
외환시장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NBER
OECD
PIIE
iM증권
공급망
관세전쟁
대신증권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신용등급
엔
원유
원자력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앙은행
휴머노이드
ECB
EU
FT
IBK기업은행
IEA
KDB미래전략연구소
KDI
LG경영연구원
PF
경제학
고용
관광
광물
국제금융
규제
금
금융
기후변화
달러
디지털자산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소고
신흥국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르헨티나
에이전트AI
연금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통계
패권경쟁
피치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2026트렌드
AGI
AI종말론
ASI
BOK
Bernanke
Bruegel
CBDC
CEPR
CES2025
CSET
DRAM
DeepSeek
ESG
FRED
GENESIS
HBM
IMF
IPEF
IRA
ITIF
KIF
KISTEP
KOTRA
MBC라디오
NARS
NIPA
NIST
NYSBA
ODA
RSU
SMR
SNS
SPRi
WEF
Z세대
embodied_AI
physical_AI
stablecoin
日銀
가상자산
거시경제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과학기술
관세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제질서
국제통화기금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금융연구원
기준금리
나라경제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데이터센터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디플레이션
러시아
로고프
로슈
로이터통신
리콴유
말레이시아
매킨지
머스크
멕시코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보스톤연은
복수상장
부실기업
브뤼겔연구소
블룸버그
사법부
사회
산업용로봇
삼프로TV
석유화학
세계경제포럼
세종연구소
소비
소통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수도권
수출입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암호화폐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양자기술
양자정보과학기술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팅
에그플레이션
에이전트형AI
엣지컴퓨팅
예금보험공사
오피니언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의회정보실
이란
이스라엘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자율주행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이환
좀비기업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초인공지능
초지능AI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키신저
테슬라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파이낸셜타임스
팬데믹
포퓰리스트
포퓰리즘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지컬AI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하마스
하정우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홍콩
횡재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