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보고서) 8월 수출, 상승 전환에 성공한 수출단가

(※ NH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 한국 8월 수출, 가격(P)의 회복세

한국 8월 수출은 전년대비 2.6% 증가로, 20개월만에 전년비 증가 반전에 성공했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 증가 및 수출가격(P)과 물량(Q)의 회복 등 때문이다.

1) 증가세로 전환한 수출단가(P)

지난 2014년 이후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출단가가 하락했다. 이에 전체 수출금액(=P*Q)는 전년비 감소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수출단가는 전년대비 2.6% 상승했다. WTI가 8월 평균 배럴당 44.6달러로 전년비 4.2% 상승한 영향 때문이다. 유가가 40~50달러/배럴의 현수준만 유지되더라도 한국의 수출 증가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 자동차 파업의 영향으로 수출물량(Q)은 감소

지난 8월 한국의 수출물량은 자동차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3.3% 감소했다. 하지만 일부 품목에서 수출물량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컴퓨터, 선박 및 석유화학 등의 수출 물량 증가세가 견조했다. 특히 신학기 수요에 따른 미국향 컴퓨터 수출 증가와 갤럭시 S7 및 갤럭시 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늘어났다.

3) 아시아 신흥국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세 지속

대베트남 수출이 전년비 22.8% 증가한 가운데, 대아세안 수출도 2.6% 늘어났다. 또한 대중국 수출은 5.3% 감소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 약 40%의 높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수요 회복에 주목할 만 하다.

미국 및 중국 등의 신규주문 개선과 아시아 신흥국 수요 회복 등은 한국 수출경기에 긍정적이다. 여기에 수출단가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수출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전히 부진한 수출 물량의 회복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다음은 정부 발표 자료 가운데 부분:


〓〓〓〓〓〓〓〓〓〓〓〓〓〓〓〓〓〓〓〓〓



= = = = ★ ★ = = = =

이 블로그 검색

라벨

국제 (1299) 경제정책 (1084) 경제일반 (1075) 경제지표 (1058) 금융시장 (951) 기타 (856) 한국경제 (645) *논평 (475) 보고서 (442) 산업 (299) fb (263) *스크랩 (210) 중국경제 (209) 부동산 (154) 책소개 (88) 트럼포노믹스 (84) 뉴스레터 (79) 일본경제 (59) 아베노믹스 (34) 가계부채 (29) tech (25) 공유 (25) 가상화폐 (20) 북한 (20) 블록체인 (20) 암호화페 (20) 원자재 (8) 무역분쟁 (7) ICO (6) 코로나 (5) 브렉시트 (4) 인구 (4) 터키 (2) 중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