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13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몇 가지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 4월 취임후 첫 금리 관련 기자회견에서의 자신의 발언을 시장에서 연내 금리 인상 신호로 받아들였다면 그것은 자신의 취지와 다른 것이었다고 설명한 것이다. 이는 도식적으로 보자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상당히 약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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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총재의 발언 내용 가운데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분을 여기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