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17일(월): 유로그룹 회의, 일본 10-12월 분기 GDP(오전 8시50분), 12월 산업생산 수정치(오후 1시30분), 日銀 통화정책회의(18일까지), 美 금융시장 대통령의 날로 휴장
- 18일(화): 유럽연합(EU) 경제ㆍ재무장관회의 (ECOFIN), 日銀 통화정책 회의 결과, 아소 타로 재무상ㆍ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정상 내각 회의 후 기자회견, 호주중앙은행(RBA) 2월 통화정책 회의록(오전 9시30분)
- 19일(수): 미국 1월 신축주택 착공건수 및 건축 허가, 1월 PPI(이상 오후 10시30분), 연준 FOMC 1월 회의록(오전 4시)
- 20일(목): 일본 2월 로이터 단칸(오전 8시30분), 1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주간자본 흐름(이상 오전 8시50분), 日 정부 1월 월간 경제보고서, 중국 HSBC 2월 제조업 PMI 잠정치 (오전 10시45분), 프랑스 2월 마르키트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부문 잠정치(오후 4시58분), 영국 1월 소매판매(오후 6시30분), 미국 1월 CPI, 1월 실질소득,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이상 오후 10시30분), 마르 키트 2월 제조업 지수(오후 10시58분), 1월 선행 지수, 2월 필라델피아연은 비즈니스 서베이(자정)
- 21일(금): 日銀 1월 통화정책회의록(오전 8시50분), 미국 1월 기존주택판매(자정),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22-23일)
※ 국내 주간 일정
- 17일(월):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9시)
- 18일(화): 한은, 201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6시), 한은 총재, 서울파이낸셜포럼 강연(7시30분), 한은 총재, 임시국회 업무보고(10시), 경제부총리, 국무회의(10시), 금감원장, 국정조사 청문회(10시)
- 19일(수): 한은, 2013년말 국제투자대조표(8시), 경제부총리, 경제관계 장관회의(8시), 금감원장, 금융위원회(14시)
- 20일(목): 한은, 2014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12시), 금감원, 2013년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 및 감독방향(12시)
- 21일(금): 한은 총재, 금융협의회(7시30분), 한은, 2013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12시), 경제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시드니 출국(2.21-2.23),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회의 및 BIS 총재회의 참석차 시드니 출국(2.21-2.25)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 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 각각 2.3% 상승, 나스닥지수는 2.9% 올라..올 들어 최대 주간 상승폭
- 연준 1월28-29일 회의 의사록 발표 주시.. 가이던스 조정 관련 어떤 논의 이뤄졌을지 주목됨
- 수요일과 목요일 나올 생산자물가 및 소비자물가 지수, 수요일 나올 주택착공, 금요일 발표될 기존주택판매 등 경제지표도 관심..지표가 부진을 보이더라도 이례적 추운 날씨 때문인 것으로 해석돼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
- 기술적 분석도 중요..현재 1811포인트 부근인 50일 이동평균이 이번 주 화요일 증시 개장 직후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월요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 그리고 이후 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1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치 부근인 1850포인트 에 근접하는 가운데 거래범위 타이트해질 듯
- 코카콜라, 월마트 등 기업실적도 주시..톰슨로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39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66.3%가 전망을 상회하는 순익 발표
채권시장
-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 지난 주말 증시 랠리 속 2.74%로 상승 마감..수익률 2주 연속 상승세
- 일부 전문가들, 최근 지표 부진에 수익률 3% 도달은 확신 못 해
- 이번주 주택착공, 기존주택판매 등 지표 계속 주시
- 연준 회의록 통해 향후 연준 정책 방향 가늠할 듯
외환시장
-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가 달러 압박..달러 지수 80.065로 올들어 최저 수준
- 유로존 성장률 호조로 유로/달러 3주래 최고..내달 유럽중앙은행 추가 완화 가능성 줄어
- 호주달러, 호주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로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다는 소식에 강세
- 이번 주 중국 HSBC 2월 제조업 PMI 잠정치도 주시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최근 완만한 반등흐름이 이번주에도 지속될 전망. 외국인 매도가 둔화되고 옐렌 연설 등 대외 변수 불확실성도 완화
-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1분기 실적하향조정도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조정압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중국 경기둔화 우려속에 제조업지수가 관심. 일본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경우 엔화약세로 인한 부정적 파장도 가능
- 상당폭 낙폭을 만회하긴 했지만 여전히 PBR 1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이 하방경직성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
- 테이퍼링과 신흥국 통화위기에 대한 내성이 커지면서 외국인 매수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태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주초 이뤄지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시장이 7일 연속 양봉을 형성한 상황에서 주초에는 매수 모멘텀이 다소 약해질 가능성 있음
- 3.4%대에서 장기투자기관의 입찰 참여가 부진할 경우 헤지물량으로 인해 주초 약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하지만 보험사의 대기매수세가 탄탄하고 시장의 심리 역시 매수로 쏠려 있어 조정을 받는다고 해도 그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임
외환시장
- 신흥국에 대한 불안심리가 안정되며 달러/원에 대한 상승 압력도 크게 완화
- 대내외 시장을 압도할 재료가 두드러지지 않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방향성 탐색 과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
- 당국 변수와 레벨 부담감에 따랄 1060원대의 하단 지지력이 유지될 가능성이 큼
- 대외 여건상 리스크 온 모드가 부각될 시 1050원 대로의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음
- 환율 예상범위: 1055-106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