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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책소개) 윌리엄 오닐의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5단계 원칙"

(※ 지인의 소개로 발견한 책소개 글을 공유합니다. 출처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철자나 맞춤법 등은 원작자가 쓴 그대로 옮겼습니다.)

<윌리엄 오닐의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5단계 원칙">

1단계 : 시장 전체는 어느 방향인가?

시장 전체를 읽어라. 시장이 무너지면 4종목 중 3종목은 하락한다. 주요 지수를 관찰하라. (피터린치는 시장을 보지 말고 개별 주식에 집중하라고 했다. 린치는 장투고 오닐은 중단기다. 물론 오닐도 장기로 먹을 때는 철저히 장기로 간다)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이 거래량이 전날 보다 증가 혹은 감소? 시장이 상승세일 때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도 오른다. 상승 후에 매물츨회가 일어나는데 2~4주 정도 걸린다.

매물출회가 5회 정도 일어나면 주식을 다 버려야 한다.

2단계 : 이익폭과 손실폭 비율을 3 : 1로 하라

R / R 비율 a Return / Risk : 종목 매매에 있어서 이익과 손실 비율. 어떤 종목을 매매할 때 그 종목에 있어서 이익 가능성과 손실 위험을 계산해 본 결과 그 비율이 높아야 한다. 오닐은 그 비율을 최소한 3 : 1 정도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 10 종목을 매매할 때 7종목은 10% 손실을 봤더라도 3 종목에서 각각 30% 이익을 내면 포트 전체는 이익이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방어가 더 중요

주식을 언제, 또 왜 팔아야 할지도 모른 채 매수한다면 이것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를사고, 구명조끼도 없는 보트를 타고, 착륙 방법은 배우지 않은 채 이륙하는 방법만 배우고 비행기 조종석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다.

휼륭한 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면서 계속해서 마치 마법에 걸린 듯이 주가 상승을 지켜보는 게 전부라면 이보다 좋은 일이 없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영원히 뛰어난 주식은 없다. 지난 50년간 모든 종목을 조사한 결과 이들 종목이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거둔 기간은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에 그친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일부 종목은 3년까지 간 경우도 있고, 극소수 종목은 5년에서 10년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어쨌든 최고의 주식들도 결국 하락세로 돌아선다!

이 세상에 좋은 주식이나 안전한 주식은 없다. 어떤 주식이건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모두 나쁜 주식이다. 주식은 전부가 매우 투기적이며 위험도 아주 높다. 안전하다는 종목도 마찬가지다.

강세장에서 다른 모든 종목들에 비해 투자수익률이 두 배 혹은 세배 이상 달했던 시장 주도주들이 일단 천정을 찍고 나면 그 이후 평균 72% 하락했다. 그리고 강세장을 이끌었던 주도주 여덟 종목 가운데 한 종목만 다음 혹은 그 이후의 강세장에서 다시 주도주로 재부상했다. 주도주는 변한다.

손절매는 보험이다.

매수했던 주식을 7~8% 하락해서 매도 했는데 상승세로 돌아서서 매수단가보다 높을 경우 바보가 된 느낌? 손절매는 실수?

7% 하락했을 때 손절매한 진짜 이유는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손실을 입지 않겠다는 확실한 판단 때문이었다. 7% 손실로 추가로 15~20% 손실을 입거나 30~40% 폭락을 피할 수 있었다. 손절매는 보험이다. 집을 사고 화재보험을 든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당신은 괜히 보험 들었다고 스스로 탓하는가? 주식시장에서 잦은 손절매도 마찬가지다. 손절 했는데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7% 손실이 70%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작은 대가다. 화재보험 안 들고 불 나면 회복 불가능 하다.

3단계 : 최고의 주식을 최적의 타이밍에 사는 방법

1. 가장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최소 25% 이상 증가해야 한다. 증가 폭이 클수록 좋다.

2. 최근 몇 분기 사이 어느 시점에서 순이익 증가율이 과거 증가율에 비해 가속화되어야 한다.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갑자기 두드러지게 더 좋아지는 기업이 좋다)

3. 최근 3년간 순이익은 해마다 25% 이상 늘어야 한다.

4. 매출액은 최근 1개 분기 혹은 그 이상 걸쳐 25% 이상 증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최근 3개 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가속화 해야 한다.

5. 가장 최근 분기 매출액순이익률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어야 한다. 해당업종 내 최고여야 한다. (세전 영업이익률이 18% 이상이면 좋다)

6. ROE는 15 ~ 17% 이상 (ROE는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다)

7. 첨단기술주라면 순이익보다 순현금흐름이 더 커야 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차원)

8. 상대강도가 90 이상이어야 한다. 상대강도 a 지난 12개월간 주가 상승율 평가를 말한다. 상대강도가90이라는 말은 이 기간중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의 90%보다 투자수익률이 좋았다는 의미다.

9. 실적이 뛰어난 기관투자자들이 매수하는 종목이 좋다. (스폰서 쉽)

10. 자사주 사는 종목. 전체 발행주식수의 5~10% 매수면 괜찮고 그 이상이면 더욱 좋다.  (자사주는 주당순이익 계산에서 제외)

11. 회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위에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은 최고의 주식이다. 대체적으로 현재 시장 주도주이면서 매출과 이익 성장율이 빼어난 기업이다. 그렇다면 이런 최고의 주식을 언제 매수해야 하는가? 궁극적으로 최고의 주식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시점은 언제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가 가장 싼 시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크게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시점이 바로 최적의 타이밍이다.

4 단계 : 언제 이익실현 할 것인가?
이익실현의 유일한 방법은 주가가 오를 때, 보유 종목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고 펀더멘털도 좋을 때 ‘상당부분’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수해서 2~3 주만에 20% 이상 주가가 상승하면 최소한 8주는 계속 보유하는 예외 원칙 둠.

최후의 정점 징후는 PER 지표로도 확인 가능하다. 100% 이상 확대 되면 조심. PER 15일 때 산 주식이 30이 되었을 때, 등등.

추세선을 활용 : 상단 추세선을 강하게 뚫고 올라가면 팔아라.

컵 패턴을 상승하면서 4 번 정도 만든 주식은 시세가 끝났다고 봐라.

같은 업종 그룹에 속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당신이 보유한 주식만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면 매우 주의해야 한다. 기관투자자가 해당 업종의 다른 종목을 모두 팔아치우면서 유독 당신이 보유한 주식만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느 시점에서는 업종 전체를 깨끗이 처분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호사스러울 정도로 낭비를 하면 팔아라. 사옥을 짓는다든가,,,, 막무가내로 시장 1위를 하겠다고 M&A를 한다든가,,,

상식을 깨뜨리는 오닐 !

PER를 버려라 --> 오닐은 PER가 높을수록 주가가 높아진다고 했다. 급성장주 500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 초기단계 PER를 살펴보면 평균 36배 (이 때 시장 평균은 15배 정도) 천정에 이를 때 70배 정도. PER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사면 대개 실패한다. 오닐 왈 “ 이 세상에 PER가 사라져야 한다”

오닐의 이 말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얽매임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PER 신화는 절대적이다.가치투자의 핵심 지표여서 누구나 PER를 계산하고 따른다. 역으로 해석하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는 점에 치명성이 있다. 따라서 시장은 항상 대중의 바램을 결정적으로 역행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PER가 낮으면 좋고 높으면 나쁜 주식이라는 고정관념 자체를 버리고 시장에 순응해야 한다. 주식은 대중의 광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이성을 상실한 투자자들은 저PER를 더 하락시키기도 하고 고PER를 100배 이상으로 밀어 올리기도 한다. 이 때 지나치게 PER가 높다고 주식을 내던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결정한다. 시장의 흐름, 추세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추세가 무너지면 팔고, 추세가 이어지면 보유다. 추세를 봐야지 PER를 보면 안 된다.

비단 PER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성공할 수 있다. 매수가격도 한 예이다. 매수가격에 앵커링 되면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 추세가 무너지는데도 매수가격 이하로 내려가면 손절이 어렵다.매수가격이 고정관념이기 때문이다. 저점 대비 상승률도 진입을 어렵게 한다. 현재 시장의 흐름과 이익 모멘텀 등에 집중해야 하는데 차트에 그려지는 저점에서 큰 폭 상승했다는 이유만으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과거는 잊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려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이 회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왜 이 주식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가, 수급은 어떤가를 봐야지 저점 대비 상승폭을 보면 안 된다. 오닐은 그런 측면에서 PER가 고정관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저PER는 좋은 주식의 기본 요건이다.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다만 저PER라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사지 말라는 것이다. 저PER가 이익 모멘텀이 생길 때, 주가가 강력한 상승 패턴을 완성하는 시점에 사는 것이다. 고PER도 마찬가지다. 고PER 주식이 분기별 이익증가율이 연속 분기로 높게 나타날 때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회사에 뭔가 변화가 있다는 말이다. 봐야 할 것은 회사에 매출과 이익에서 급격한 변화를 탐지하는 일이지 지금 저PER냐, 고PER냐 문제가 아니다. PER의 높고 낮음은 기업 이익의 종속변수로 계산될 뿐이다. 근본 독립변수는 회사 이익의 변동성 이다. 고PER라도 이익이 급증하면 저PER가 된다. 지금 저PER라 하더라도 이익이 급격히 감소하면 고PER가 된다. 저PER라고 무사태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회사의 이익이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가 근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닐의 말은 맞다.

저PER 주식이 강력한 이익증가율을 2 분기 연속 보여준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고PER주식의 이익증가율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가치주(저PER) 이면서 성장주(매출 및 이익 모멘텀) 인 것이다.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이런 종목이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교집합에 속하는 종목이면서 시장 주도주 라면 금상첨화다. 이런 종목은 한번 불이 붙으면 파워풀 하게 움직인다.

PER를 버리지도 말고 신주단지처럼 감싸지도 마라. PER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근본 동력인 매출액과 이익의 모멘텀을 보라. PER는 매출과 이익의 뒤꽁무니를 쫓아 다니는 그림자일 뿐이다. 매출과 이익의 성장성, 이게 바로 오닐이 집중하는 부분이다. 오닐은 성장주 투자자이면서 모멘텀 투자자이다. 성장주는 모멘텀을 갖는다. 매출과 이익에서 급격한 변동성을 갖는 주식이 바로 성장주이다. 이런 종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도 업종이 매출이 급격하게 늘기 때문이다. 지금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 스마트폰이 주도업종이다. 스마트폰 부품업체들 매출이 매년 두 배씩 증가한다. 매출과 이익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한 것이다. 성장주이다. 모든 부품주들이 떠올랐다. 오닐은 그 중에서도 1등주를 사라고 했다. 강력한 성장 산업을 주도하는 시장 지배적 기업이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다.

이런 주식을 사면 큰 시세가 나는데 트레일링 스탑을 걸고 따라가면 된다. 중간에 작은 이익에 도취하면 안 된다.그리고 천정을 찍고 하락한다는 명백한 신호를 준다. 주식은 단 봉에 꺾이는 경우는 드물다. 반드시 천정에서 의미 있는 싸인을 준다. 거래량이 장대음봉에서 폭발한다든지, 쌍봉을 만들면서 하락하든지 주가는 올라가는데 거래량은 준다든지, 상승 추세선을 확실하게 이탈했다든지 등등. 이 때 주식을 버리면 된다.

주도주가 큰 폭 상승을 한 뒤에 꺾이면 평균적으로 고점 대비 72% 하락한다고 했다. 영원한 주도주는 없다. 오닐은 주도주의 생명주기도 연구했는데 아무리 강력한 주도주라도 1년반 내지 2년이면 끝이라고 조사한 바 있다.

오닐은 이익 / 손실 비율을 3 :1 로 보라고 했다. 7% 손실이 나면 자르고 20~25% 이익이 나면 팔라고 했다. 다만 이를 지나치게 교조적으로 해석하면 안 된고 매수했는데 매수하자마자 20% 이상 오르면 바로 이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예외를 뒀다. 이렇게 급등한 주식은 추가로 8주 동안 팔지 않는 것. 대박이 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즉 신호가 완성되면 대체적으로 3 : 1 원칙을 지키지만 대박주 싹수가 있는 주식은 예외를 설정한다.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이 나타나는 종목을 골라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너무 높아서 아무리 봐도 하이 리스크라고 생각되는 주식은 대부분 오르며, 저평가 된 것으로 보이는 주식은 가격이 더욱 떨어진다는 두 개의 중대한 역설이 존재한다” (오닐은 모멘텀 투자자)

Leader or Laggard --> 주도주가 아니면 뒤처진 정체주다! 시장을 리드하는 1위 종목을 공략하라! 동반상승 주식을 사지 마라. 리더는 시장이 조정 받을 때 가장 하락 폭이 작다.

지정가 주문 하지 마라--> 시장 전체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했다면 지정가 주문에 연연하지 말고 철저히 시장가 주문하라.

용기를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매년 커다란 기회가 항상 기다리고 있음으로 자신의 자세를 바로잡고 그 기회에 도전하라! 작은 도토리는 언젠가 커다란 떡갈나무로 자랄 것이다. 인내와 근면함이 있으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는 “나는 성공할 거야! “ 라는 결심이다.

5단계 : 포트폴리오 경영의 핵심은 분산 투자가 아니라 관리다.

너무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 종목들을 잘 파악하기가 힘들며 결국 팔아야 할 때, 종목을 교체해야할 때를 놓치게 된다. 자산 배분도 간단할수록 좋다. 주식과 현금 혹은 MMF로 단순화해야 언제 주식시장을 빠져나가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 재빨리 파악해 행동할 수 있다.

[출처] <독서>윌리엄 오닐의 투자결정 5단계|작성자 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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