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블로그 검색◀

(보고서) 내년 한국 경제성장 2.7%, 역브이자(∧) 추이 예상 - 하이투자

(※ 하이투자증권의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부분을 소개한다. 보고서 전체는 이미지 형태로 돼 있어 아래 링크로만 소개한다. 보고서 전체를 꼭 볼 것을 권장한다.)

16년 글로벌 경제 역시 저성장 기조, 뉴노멀 국면의 연장선으로 판단됨. 다만, 저성장 기조하에서 소순환상의 짧은 사이클을 기대하며, 이러한 소순환 사이클을 결정하는 주된 변수는 글로벌 교역 추이임. 지난해말부터 글로벌 교역규모가 급감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머징 경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불안 확대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저성장 기조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중임.

따라서 16년 글로벌 교역 흐름을 예상하는 것이 16년 글로벌 경기회복 여부를 전망하는 중요 잣대 역할을 할 것임. 16년 글로벌 교역규모 시나리오를 결정할 변수로는 1) 미국 경기사이클과 금리정책, 2) 유로존 경기회복세 지속 가능성, 3) 중국 경기 경착륙 리스크, 4)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과 채권시장 과열 붕괴 리스크, 5) 달러화 추이, 6)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반등 여부임.

우선 미국 등 선진국 경기의 경우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의 경우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15년중 정책금리 인상에 이어 16년 3분기까지 추가 2차례 정도의 금리인상을 전망함. 이로인해 16년 하반기 경기사이클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기대함.

유로존의 경우 유동성 정책과 유로화 약세 그리고 부동산 가격회복 등에 힘입어 강하지는 않지만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다만 VW사태 확산 여부가 유로존 경기의 불확실성 리스크임.

중국 경기는 밋밋한 경기 사이클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중국 경제, 소위  ‘신창타이 경제’가 안정화되기까지는 아직도 2~3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해 보이기 때문임. 신창타이 경제체제 안정화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소위 리커노믹스 정책(구조조정, 부채 조정, 경기부양책 미실시, 신신업 육성)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다만, 중국 경기가 경착륙될 가능성은 낮다는 생각임.

문제는 이머징 경제와 금융시장으로 비금융기관, 즉 기업들의 부채리스크를 감안할 때 일부 이머징 경제의 금융불안이 16년 초반까지 확산될 여지가 잠재해 있다는 점. 다만, 이머징 금융불안이 유럽 재정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함.

달러화는 구조적 강세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등을 감안할 때 16년중에는 전강후약 형태를 보일 것임.

한편 글로벌 교역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변수인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경우 급격한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16년중 선진국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제한적 반등을 전망함.


16년 국내 GDP 성장률은 2.7% 예상(15년 성장률 전망치는 2.4% 전망)함. 16년 국내 경기사이클은 역브이자(∧)형태의 사이클을 예상하며 전기비 기준으로 여전히 1%를 하회하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16년 국내 경기사이클과 관련하여 글로벌 교역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경기와 원자재가격의 반등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임

 

■ 보고서 원문 ☞ 여기를 클릭 (원제 『[2016년 경제전망] 뉴노멀도 사이클은 있다』)

■ 국회예산정책처 전망 ☞ (보고서) 내년 3.0%, 이후 3년 평균 3.3% 성장 - 국회예산정책처

■ LG경제연구원 전망 ☞ (보고서) LG경제연구원의 2016년 경제전망

■ 블로그 직전 글 ☞ (스크랩) 금융 시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 상관관계로 본 자산 군 간의 연관성

▶최근 7일간 많이 본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스크랩 KoreaViews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블록체인 가상화폐 한국은행 환율 원자재 국제금융센터 외교 암호화페 AI 북한 외환 중국 반도체 미국 인구 한은 에너지 인공지능 정치 증시 하이투자증권 논평 코로나 금리 자본시장연구원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중동 산업연구원 생성형AI 채권 한국금융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 일본은행 BOJ 자동차 칼럼 ICO 국회입법조사처 한국 KIEP 미중관계 삼성증권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인플레이션 전기차 지정학 IBK투자증권 TheKoreaHerald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BIS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KIET NBER OECD 대신증권 무역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ECB EU IBK기업은행 IEA LG경영연구원 PF PIIE 공급망 관광 광물 규제 기후변화 로봇 로봇산업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아르헨티나 연금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중앙은행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AI반도체 Bernanke CBDC CEPR DRAM ESG HBM IPEF IRA ITIF KDB미래전략연구소 KISTEP KOTRA MBC라디오 NIA NIPA NYSBA ODA RSU SNS Z세대 iM증권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경제학 고용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슈 로이터통신 말레이시아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삼프로TV 석유화학 소고 소비 소통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트럼프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홍콩 횡재세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