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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CAPE 비율로 본 아시아 신흥 4국 주가 추이

로버트 실러 교수가 발전시킨 CAPE(경기 조정 주가 수익비율(P/E)) 지수를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 주가 저점 시기인 2009년 1월을 100으로 환산해 아시아의 신흥국 선발주자인 한국,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등 4개국과 미국의 추이를 비교한 것이다. 주식시장은 주식을 통해 한몫 챙기려는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아니다. 주가는 추세적으로는 결국 그 나라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부 지도자들이 주가지수 수준이 높을 때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지나치게 내세우는 것이 곱게 보이지는 않지만 틀린 말도 아니다. 이 그림에서 보면 주가 면에서 어느 나라가 크게 성장했고 어느 나라가 뒤처졌는지 알 수 있다.

주가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가장 뒤처진 한국으로서는 그렇지 않은 나라에서 배울 점이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기록하는 사람들을 불로소득자로 매도하거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큰 돈을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남긴다고 마치 투기꾼 대하듯 한다면 당연히 그 나라 주식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기업 수익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마치 친자본ㆍ반노동 정책인 것처럼 경직된 사고를 한다면 주식시장은 역시 위축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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