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investingnews.com) |
[원유] 연말까지 글로벌 원유 공급 부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 다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주요국 고금리 장기화 예상에 따라 국제유가 오름세는 점차 진정될 전망
-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이슈가 국제유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이므로 향후에는 미국을 포함한 여타 산유국들의 증산과 세계 수요둔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
[곡물] 북반구 옥수수 및 대두 수확 본격화, 신곡 출하, 달러강세,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은 안정세가 예상. 다만 최근 낙폭이 과대하고, 과매도 의견도 제기되는 만큼 단기 반등 가능성도 상존
- 파종이 시작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의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향후 국제곡물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비철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세계경제 불확실성 ▲주요국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달러 강세 등 3중고의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일부 낙폭과대 품목은 반등이 예상되나 기술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
-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평가. 보다 실질적인 대규모 부양책을 제시해야 비철금속 가격이 의미 있는 반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