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님이 문제를 제기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자들을 모아놓고 영산강 뻘을 꺼내올려 뉴스를 장식한 관동대 박창근 교수의 행동은 지나친 이슈 메이킹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생명의 강 연구단에서 2009년에 영산강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하류부터 20km까지 뻘 위주의 토양이 관측되었으며, 80km 지점까지도 악취나는 뻘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유속도 10cm/s 근방이라고 적시해 놓았다
근데 아래 기사에서는 유속이 원래 50cm였는데 4대강 사업이후 급격히 느려진 것처럼 말하고,
뻘도 4대강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보여준다
이런식의 이슈메이킹은 바람직하지 않다
언론에서 잠실 주변 지반 침하 문제가 롯데월드 공사 때문이라면서 전문가 의견을 인용하는 걸 보면 100% 관동대 박창근 교수다. 아무리 조심스러운 의견일지라도 이럴 수는 없다.
언론의 문제일까?
그럴수도 있지만 난 박교수도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소개된 기사는 "<르포> 강바닥 뻘 시궁창 냄새…썩어가는 영산강"이라는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