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국내트렌드 10+1’ 보고서에 대한 언론보도자료 내용이다. 보고서 전문은 아직 구하지 못해 링크를 소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 아래 소개한 내용은 나름대로 균형이 잘 맞춰진 것 같다. 어느 나라, 어느 경제든 약점과 강점이 있다. 약점을 지적하고 위험 요인을 경계해 슬기로운 해결을 모색하는 것은 좋으나 종말론적 자세로 자기비하적 냉소주의에 빠지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① 1인당 GDP 일본 추격
2015년에 한국의 1인당 GDP(구매력기준)가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2016년에는 추월할 전망이다. 일제 치하에서 광복한 지 70년 만의 쾌거다. 일본의 잠재성장률이 0%대인 반면 한국은 3%대를 유지하고 있어 격차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일본처럼 장기침체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경제체질을 개선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나서야 한다.
② 차이코리아 2.0 시대 도래
한중 FTA가 발효될 2015년에는 한중 경제관계가 더욱 심화될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문화 등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차이코리아 2.0시대가 열릴 것이다. 동북아 역내의 北비핵화, 일본 우경화 등에 대한 공동대처뿐만 아니라, 상호 이득이 되는 한중 FTA 활용,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의 시대적 과제가 놓여있다.
③ 각광받는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으로 수출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현재의 수출주도형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가계소득 확대가 소비·생산·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경제선순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내·외수 동반 성장을 꾀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구조 형성의 걸림돌인 가계소득 부진을 해소하고 소득 분배구조 불균형을 완화해야 한다.
④ 수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2015년에 세계 수출시장 및 분업구조 재편, FTA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포트폴리오 역시 큰 변화에 직면할 전망이다. 대미, 대ASEAN 수출비중이 커지는 반면 대일, 대EU 수출비중은 감소하고, IT, 자동차 수출비중은 유지되는 반면 석유제품, 조선, 철강은 감소할 것이다. ASEAN이 글로벌 생산기지로 각광받으면서 자본재와 원자재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다.
⑤ 해외직구와 소비자·유통 혁명
온라인 쇼핑을 통한 구매 방식과 배송대행업체를 통한 유통 방식이 결합하면서 국내 소비자가 해외로부터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더욱 확산될 것이다. 해외 직접구매 시장 확대로 인해 국내 소비자의 후생은 증가하는 반면 국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의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⑥ 고용 패러다임 전환
‘고용 없는 성장’에서 ‘성장 없는 고용’으로, 일자리 부족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고용 패러다임 전환이 2015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정책들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⑦ 전세에서 ‘내 집 마련’으로
2015년에는 전세가격 급등으로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 비중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매매수요를 자극하는 선순환 구조가 복원될 전망이다. 다양한 정부정책이 시차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특히 중소형 주택에 대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상승 반전 가능성이 큰 만큼 전세에서 ‘내 집 마련’ 선호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⑧ 매뉴팩처링 리셋
선진국의 제조업 부활, 중국의 추격 등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국내 제조업을 원점에서 再고안하는 리셋(reset) 전략이 시급하다.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제품기술 및 공정기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한 ‘솔루션 산업 정책’이 시급하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 산업발전정책 수립을 목표로 기존 산업별 점검과 리셋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이의 실행을 지원할 종합적인 제조업 혁신정책 마련이 요청된다.
⑨ 한국경제 구조개혁의 호기
2015년은 오랜만에 찾아오는 ‘선거 없는 해’로서 경제 구조개혁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의 국내투자(U턴)는 물론 외국기업의 국내투자(K턴)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획기적인 규제개혁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소,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화, 모험자본 육성이 시급하며, 또한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⑩ 인구위험의 현재화
저출산·고령화가 우리 경제의 현재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경제성장률 잠식, 세대 간 일자리 경쟁 심화, 정부의 재정 부담 급증, 주택수요 위축 및 주택규모 변화 등이 예상된다.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령, 여성층의 노동참가 촉진과 출산율을 제고하고 인적자본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
⑪ 분단 70년, 평화통일 기반조성 본격 가동
2015년은 남북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간 신뢰 재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남북관계 제도화를 통한 안정적 경협 추진 기반 조성, 체계적인 인도 지원 여건 마련이 요구된다. 통일은 남북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기회라는 인식 하에 지금부터 남북경협 강화를 통한 경제공동체 형성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위 자료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블로그 검색◀
▶최근 30일간 인기 글◀
-
매킨지컨설팅의 매킨지글로벌퍼블리싱이 선정한 올해의 권장 도서 중 AI 부문 목록에 오른 11권의 책을 공유한다. 내가 읽은 책은 이 가운데 한 권 밖에 없지만, 다른 책도 속속 읽어봐야 겠다. 하지만, 현재는 『Geopolitics of AI』(부제:...
-
인공지능(AI) 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인해 방대한 연산 자원이 필요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 국가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도 IT 데이터센터라는 시설은 있었으나, AI용 데이터센터는 "대규...
-
미국기업연구소(AEI)가 발간한 『Voltcraft: Industrial Competition in the Age of AI』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소개한다. 보고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AI 생태계의 산업적 우위는 아직은 압도적이지만, 중국의 연산 자원...
-
투자 관련 사이트 정리 (16.06) 투자사이트 2016.06.04. 11:47 네이버 블로거 "디케이" 님이 정리한 참고 사이트 목록입니다. 영광스럽게 제 블로그도 포함돼 있네요. 원문은 여기를 클릭 http://...
-
매일 매시간 달라지는 인공지능(AI) 동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AIㆍICT Brief』가 이번 호에서 주요 이슈로 소개한 "WAIC 2026, 칩에서 단말까지 연결한 중국 AI 풀스택 전략"...
-
근래 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경제 전반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경제성장률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AI는 증기기관, 전기, 정보기술 등과 같은 범용기술(GPT, General Purpose Technology)로 평가되며, ...
-
미국 정부 부채 규모가 8월 18일 현재 40조 달러를 넘어섰다. 문제는 미국 정부 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22년 1월 30조달러를 돌파했던 미국 정부 부채가 4년 7개월 만에 3분의1인 10조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물론...
-
최근 수세기 동안의 자본주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광은 종종 대규모 투자 열풍으로 이어진다. 기업들은 미래 수익의 몫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과도한 투자를 단행하고, 그 결과 투자 붐은 결국 급격한 붕괴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
-
오누르 바키네르(Onur Bakiner) 시애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겸 기술윤리이니셔티브 디렉터가 집필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가 출판한 『Governing AI: A Primer』라는 책을 소개한다. 한국은 1990년대 중반 경제협력개발기구(OEC...
-
트럼프 2기에 들어서면서 미중 분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트럼프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수출통제 등으로 통상 분쟁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미중 분쟁의 핵심 전장은 여전히 기술에 있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대규모 AI 인프라 사업인 ‘스타게이트’...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KoreaViews
중국경제
fb
*스크랩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AI
tech
미국경제
인공지능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국제금융센터
아베노믹스
한국은행
가계부채
가상화폐
환율
블록체인
원자재
외교
암호화페
중국
미국
북한
외환
반도체
인구
한은
생성형AI
자본시장연구원
증시
금리
논평
에너지
정치
하이투자증권
코로나
연준
산업연구원
주가
트럼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일본
중동
채권
한국금융연구원
일본은행
한국
BOJ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중관계
칼럼
AI반도체
TheKoreaHerald
국회입법조사처
자동차
BIS
ICO
IITP
KIET
인플레이션
IBK투자증권
KIEP
NIA
로봇
삼성증권
세계경제
스테이블코인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외환시장
우크라이나
전기차
지정학
현대경제연구원
PIIE
iM증권
로봇산업
무역
분쟁
브렉시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NBER
OECD
공급망
관세전쟁
국제금융
대신증권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생산성
수소산업
신용등급
엔
원유
원자력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중앙은행
휴머노이드
BOK
ECB
EU
FT
IBK기업은행
IEA
KDB미래전략연구소
KDI
LG경영연구원
PF
거시경제
경제학
고용
관광
광물
국회미래연구원
규제
금
금융
기후변화
달러
디지털자산
매킨지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선거
소고
신흥국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르헨티나
아이엠증권
에이전트AI
연금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코리아헤럴드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통계
패권경쟁
피치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2026트렌드
AEI
AGI
AI거버넌스
AI기본법
AI종말론
ASI
Bernanke
Brookings
Bruegel
CBDC
CEPR
CES2025
CSET
DRAM
DeepSeek
ESG
FRED
GENESIS
HBM
IMF
IPEF
IRA
ITIF
KIF
KISTEP
KOTRA
MBC라디오
Mythos
NARS
NIPA
NIST
NYSBA
ODA
RSU
SMR
SNS
SPRi
WAIC
WEF
Z세대
embodied_AI
physical_AI
stablecoin
日銀
가상자산
거버넌스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과학기술
관세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개혁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방AI
국제결제은행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제질서
국제통화기금
국회예산정책처
금융당국
금융연구원
기준금리
나라경제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데이터센터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디플레이션
러시아
로고프
로슈
로이터통신
리콴유
말레이시아
머스크
멕시코
물류
물적분할
미국기업연구소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미토스
바키네르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보스톤연은
보안
복수상장
부실기업
브루킹스연구소
브뤼겔연구소
블룸버그
사법부
사회
산업용로봇
삼프로TV
석유화학
세계경제포럼
세계인공지능대회
세종연구소
소비
소통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수도권
수출입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아프리카
암호화폐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양자기술
양자정보과학기술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팅
에그플레이션
에이전트형AI
엣지컴퓨팅
예금보험공사
오피니언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의회정보실
이란
이스라엘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자율주행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이환
좀비기업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초인공지능
초지능AI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키신저
테슬라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파이낸셜타임스
팬데믹
포퓰리스트
포퓰리즘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지컬AI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하마스
하정우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홍콩
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