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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주요 내용과 남는 의문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사실을 주말에 발표했지만 서로 내놓는 발언에 미묘한 차이도 지적되는 등 확실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이번 합의 내용 등에 대해 잘 정리한 하나금융 보고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

작년 7월 미국의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통해 본격화된 G2간의 무역전쟁은 약 17개월 만에 공식적인 1단계 무역합의를 도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간의 무역활동을 불공정하다고 규정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시점으로 볼 때는 21개월만의 의미 있는 변화다.

주요 세부 합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종 언론의 내용을 종합하면 중국은 향후 2년간 약 80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하겠다는 것과 지적재산권과 기술이전, 금융, 환율 분야에서도 상당부분 미국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 주요 골자로 보여진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2년간 320억달러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보고서) 미-중 통화ㆍ금융 패권 경쟁 상황 정리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발간한 『미-중의 통화·금융 패권 경쟁: 환율과 기축통화』라는 보고서의 중요 부분을 공유한다. 보고서 전체 내용이 방대해 일부만 공유하는 것이며, 관심 있는 독자는 국립외교원 홈페이지(https://www.knda.go.kr/)에서 보고서 전문을 구해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

【미-중의 통화·금융 패권 경쟁】

》 통화·금융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세계 경제에서 미국 달러화가 차지하는 지위를 중국 위안화가 공유하기 위한 도전임. 중국은 정치, 군사 분야에서 강대국 지위에 부합하게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어 세계 통화·금융질서를 미국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로 다극화시키는 것이 목표임. 위안화의 기축통화 지위 달성은 중국의 패권을 완성하는 요소임.

》 통화·금융 분야에서 미-중 경쟁은 구체적으로 2개 차원, 즉 통화 환율과 통화의 국제화/기축통화로 나타남. 통화 환율은 패권의 물질적 기초, 즉 무역수지를 통한 경제력 유지에 관한 것이고, 통화의 국제화는 통화·금융질서에 관한 것임.

가. 통화 환율 경쟁

(1) 중국 위안화의 환율

》 환율은 국가의 통상 포지션, 즉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국내 생산 자원의 배분과 고용이 변화함.
  • 환율의 경제 전체에의 영향 때문에, 국가들은 수출에 유리하도록 환율을 조작할 인센티브를 가짐. 환율 조작(currency manipulation)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대해 자국 통화의 가치를 경제 상태를 반영한 정당한 수준보다 낮게 유지하는 것을 말함.

(참고) 2020 미국 대선 전망 및 결과별 정책 전망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발간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망 및 함의』 보고서 주요 내용 공유. 보고서 앞 부분에 선거 절차 등 유용한 정보가 있으니 보고서 전문을 참고하기 바람.)

(참고) 2020 세계 주요국 경제 전망 총정리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상세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세계 및 주요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상황 전망 보고서를 공유한다. 대부분 자체 분석보다는 주요 기관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리한 부분이 많지만, 참고 자료로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극히 일부분인 2020년 세계 경제 개관 부분만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받아볼 수 있다 ⇒ CLICK HERE)

《2020년 세계 경제 개관》

■ [세계경제] 2020년 세계경제 전망은 다음과 같은 가정을 바탕으로 작성
  • 2020년 연평균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50.7 달러
  • 미국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다른 주요국 통화정책의 변화는 완만
  • 중국은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미국 경기 둔화로 중국과 스몰 딜 가능성 높아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 추진 압박을 받고 미국 경제지표가 갑자기 악화하면서 중국과 이른바 스몰 딜 추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래 소개하는 보고서도 그런 맥락에서 미-중 무역 갈등이 조만간 스몰 딜 타결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나는 이와는 다르게 생각한다. 강대강 맞대결하던 두 나라 가운데 한 나라가 갑자기 입장이 바뀌어 수세로 전환하면서 급하게 중간 타결을 시도한다고 생각해 보자. 나머지 한 나라는 "잘 됐다"라면서 이를 덜컥 받아들일 것인가?

나는 이럴 경우 상대방은 "저쪽이 다급해진 것 같으니 더 밀어붙여서 큰 것을 얻어 내자"라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더구나 이 두 나라 지도자들이 들여다보는 시계는 현격하게 차이가 있다.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하원이 탄핵안 마련을 위해 공식 조사 절차에 들어가고, 탄핵안을 발의한 뒤 이를 심의하고 표결하면서 엄청난 정치적 압박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하게 될 것이다. 내년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경제지표 악화가 맞물리면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다.

반면에 중국의 최근 움직임은 특유의 '만만디' 전략을 취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몇년간 임기가 보장된 시진핑 주석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더구나 미국과는 달리 국내 정치와 관련한 언론 등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시진핑 주석은 상대가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상 스몰 딜이든 빅 딜이든 조속한 타결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전쟁을 시작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충분할뿐더러 중국 경제가 수출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고 양국 교역에서 중국의 대미국 수출이 수입보다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보고서) 달러 강세 지속 전망

(※ SK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100pt 를 앞둔 달러인덱스, 약해질 이유는 없다

달러인덱스는 9월 4일 현재 98.9pt로 100pt 고지를 눈앞에 뒀다. 연초만 하더라도 1) 미국의 경기 모멘텀 둔화, 2) 연준의 비둘기 전환 등을 근거로 한 약달러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막상 2019년의 2/3 동안 나타난 현상은 달러화 강세였다. 이에 대해 우리는 환율의 상대적 접근법으로 설명하곤 했다. 미국의 경기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봤으나 글로벌 대비 최선호 의견을 유지하며, Fed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ECB의 그것에 견주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가 3년 만에 기준선을 하회(49.5)하며 부진한 것을 달러화 약세의 전조로 해석하지 않는다. 후술하는 바와 같이 달러화 강세 의견을 유지한다.

중장기 달러화의 방향성은 우리나라와 같은 신흥국의 금융시장 향방에 매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달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 자금의 이동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통상 달러화가 약해지거나(비달러 통화가 강세) 그러한 기대가 있을 때 환차익 기대를 동반한 해외 투자가 빈번해 지며 신흥국의 위험자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반대 논리도 동일하다)

이와 관련해 중장기 달러화 약세 전망을 서포트하는 Data로 [그림2]가 언급되곤 한다. 전세계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달러화의 우하향을 예측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림3]을 보면 정반대의 주장이 가능하다. 달러인덱스가 선진 6개 통화 대비한 가치의 가중 평균이라면 이제는 [그림2]보다 [그림3]이 더 유효할 것이라 판단된다. [그림2]는 중국의 부상에 의한 효과로 노이즈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고서) 연준이 무역전쟁을 상쇄할 순 없지만...

(※ 삼성선물이 발간한 보고서 내용 중 일부)

《지구전에 돌입한 중국과 자극 받은 트럼프. 예측 불가 국면으로》


“실망스러운 연준”과 “미중 관세전쟁 격화”가 재발했다.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 후반(한국시간 금요일 밤)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에서의 9월 FOMC 힌트를 대기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파월 의장은 아무런 추가 힌트를 주지 않았다. 유사한 시간, 미중은 서로간 보복 행보를 재차 격화시켰다. 중국은 미국이 지난 8월 1일 발표했던 관세 보복 차원으로 대미 수입품 $750억에 5~10% 관세부과를 발표하였으며 (품목은 대두, 쇠고기, 돼지고기, 밀, 옥수수 등 트럼프 지지기반 타격), 면세 대상이었던 미국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도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혔다(각각 25%, 5%. 12월 15일부로).

이에 격분한 트럼프는 전체 대중 관세율을 5%p 상향했다(기존 부과하던 $2,500억 관세율 25% → 30%, 향후 부과 예정인 $3,000억 관세율 10% → 15%). 이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본인이 모든 미국 기업들로 하여금 중국을 나오게 명령할 수 있다는 극단적 주장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IEEPA, 범죄정권으로부터의 안보 위협 등 국가비상사태를 위한 법안). 9월 중 예정된 워싱턴에서의 미중 고위급 협상까지 무산될 경우 양국간 관계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다시 격화된 미중간 관세전쟁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몸을 사리는 듯 보였던 트럼프의 조급심과, ‘이젠 더 잃을 것이 별로 없다’는 중국의 스탠스간 충돌이 빚은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가 $3,000억 추가 관세를 발표한지 13일만에 내놓았던 “일부 품목 관세 연기”는 소비재 관세에 대한 부담감을 트럼프가 분명 가지고 있음을 표면으로 드러낸 결정이었다.

(보고서) 경기침체 vs 금리발작 리스크 어느것도 무시할 수 없어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침체 공포와 안전자산 쏠림 현상

미국 10년 국채 금리와 2년 국채 금리간 스프레드 역전에 직면하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휘몰아치고 있다. 경기침체의 공포는 소위 글로벌 자금의 안전자산 쏠림 현상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다. 글로벌 국채금리가 동반 급락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너스 금리 채권 규모가 16조 달러를 상회했다. 지난 8월 5일 마이너스 채권금액이 15조 달러를 상회한지 7영업일만에 1조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경기침체 리스크 공포와 함께 미 연준 및 ECB 등이 공격적인 통화완화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채를 중심으로 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강하게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강화의 또 다른 배경에는 90년대 일본 경제가 경험했던 디플레이션 리스크의 현실화 우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디플레이션 우려에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도 있지만 구조적 문제도 있다. 즉 일본에 이어 유럽국가와 미국 내 고령화 현상이 중장기적으로 잠재적 성장률 둔화와 함께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우려감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 공포 혹은 디플레이션 리스크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금의 쏠림 현상은 일부 안전자산 가격의 과열 혹은 버블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장기 국채 가격이 이상 급등 중이다. 2117년 만기 유로화 표시 오스트리아 100년물 국채 가격은 금년들어 80% 이상 급등하였다. 오스트리아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국가들의 초장기 국채가격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BBB+인 멕시코 100년 만기 국채도 연초이후 20% 상승했고 BB-로 투자적격 미달인 브라질 40년 만기채권도 30% 이상 상승하였다.

(보고서) 장ㆍ단기 금리 역전과 한국 주식 시장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중 주요 내용)

첫째, 과거 Recession 직전 일드커브 플래트닝 기류 고착화와 장단기 금리역전이 발생한 것은 주지의 사실. 단, 장단기 금리역전과 증시 고점 및 리세션 발발 시점간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했고 그 기간은 매번 상이. 되려, 금리역전은 반작용격 통화완화와 정책부양을 채근하며 시장의 환골탈태 상승랠리를 견인. 장단기 금리역전만으로 세상과 시장의 끝을 논하는 것은 너무도 때이른 판단

둘째, 과거 장단기 금리역전기와 현 국면이 극명히 차별화되는 대목은, 1) 글로벌 공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고, 2) 과잉투자 버블 징후가 미약하며, 3)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의 크레딧 리스크 발발 여지가 제한적인 가운데, 4) 대출태도 경색 기류가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 연준을 위시한 주요국 중앙은행측 적극적 통화완화의 실물경기측면 긍정론이 여전히 우세할 수 있단 의미. 이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Dovish 시각선회의 당위성을 한층 더 배가시키는 한편, 장기채 발행을 통한 재정투자 확대 필요성을 역설. 반전의 트리거인 셈

셋째, 장단기 금리역전은 글로벌 증시 Equity Risk Premium의 추가 하락여지를 제약. 즉, 재정 및 통화부양의 전면화와 실물경기 방향선회에 근거한 장기금리 상승전환이 확인되기 전까진, 글로벌 증시는 Bear Market Rally 과정이 불가피. 3분기 증시 성격을 단기 재료변화에 연동한 종목장세격 일진일퇴 공방전 과정으로 규정하는 이유. 선행연구에 따를 경우, 시장 펀더멘탈 바닥은 KOSPI 2,000pt선, 센티멘탈 바닥은 1,900pt선. 시장 언더슈팅 국면에선 뇌동매도의 실익은 전무. 더불어, 지수 1,900pt선 초입구간은 최악의 경우의 수를 상당수준 선반영한 레벨로 봐도 무방. 잠복 불확실성에도 불구 투매보단 보유를, 관망보단 전략대안 Bottom-fishing을 강조하는 이유

(보고서) 중국, 정말로 대미 무역 전쟁 버틸 수 있나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Chicken Game, 중국은 버틸 수 있을까』 내용 일부를 공유한다. 보고서 전체는 이 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요약》

– 미-중 무역분쟁은 시장 기대와 달리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이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으며, 잠시 쉬어가던 트럼프 역시 연준의 금리인하 공조로 추가 공격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연준-무역분쟁’ 연결고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또 한 차례 견조함을 보여줬으며, 이는 채권시장 강세 재료로 작용한다. 이제는 환율전쟁으로 번지는 중이다.

– 무역분쟁 종결을 위해서는 1) 중국: 정치 불안 또는 연쇄적 크레딧 위험 발생이 전제되어야 하며, 2) 미국: 인플레 우려로 인한 연준의 공조 반대 현상이 나타나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 중에서 중국의 펀더멘털과 크레딧 측면을 심층 분석해 중국의 장기전 대응 지속 가능성을 점검했다.

– 우선 펀더멘털 측면에서 생산/소비/투자 주요 실물지표는 추가 둔화가 예상된다. 일시적 재료와 계절 효과를 제외하면, 아직 수요 회복이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분쟁 갈등 심화 역시 대내외 제조업 부문 악재로 작용한다. 다만, 내수 기여도 확대를 통해 내년 샤오캉사회 달성을 위한 19~20년 평균 6.14% 이상의 성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위한 중국의 부양 카드는 금리인하를 비롯한 통화완화정책과 부동산 규제 완화가 있다.

– 다음으로 크레딧 측면에서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한 디폴트 확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연간 디폴트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부동산과 경기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디폴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바오상은행 인수관리 결정으로 중소형은행의 자금조달 어려움도 가중됐다. 그러나 여전히 국유기업 디폴트는 제한적이며, 우량등급 은행의 자금 조달 역시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한계기업 척결과 동업부채 의존도 제한 정책은 결국 등급별 기업 차별화로 나타나겠지만, 시스템 위험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

– 달러위안 환율이 ‘7’을 상회했으나, 15년처럼 급격한 자본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를 통한 가치 반영과 미-중 국채 10년물 간 금리차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절하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고서) 환율조작국 지정 이후 중국 대응으로 본 환율정책 속내

(※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 주요 내용)

 중국정부, 환율조작국 지정 이후 두 가지 정책대응 → 통화안정채권 발행과 기준환율 상승 고시
- 지난 5일 미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이제 미국은 중국에게 환율 저평가 및 무역흑자 시정을 요구하게 되며,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미 기업의 대중국 투자 제한 및 중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계약 체결 제한, IMF에 추가적인 감시요청 등의 제재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지난 1992-1994년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지만, 실제적인 조치가 취해지는 않았던 사례가 있다.
- 중국정부는 당연히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규정에 맞지 않는 자의적 결정이며, 관세 인상에 이은 대중국 무역전쟁의 일환이라는 시각이다. 환율조작국 지정 이후 중국정부의 정책 대응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인민은행이 300억위안 규모의 환율안정채권을 발행하여 역외 위안화환율의 안정을 유도하는 대책이며, 다른 하나는 7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비 0.0313위안(+0.45%) 상승한 6.9996위안으로 고시하며 공식적인 포치 가능성을 열어 놓은 조치이다. 위안/달러환율은 이제 미중 무역분쟁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동시에 원/달러환율에도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가 되었다. 중국정부의 정책에 나타난 환율정책에 대한 속셈과 원/달러환율 영향을 진단한다.

(보고서)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연준이 해야 할 일은?

(※ KB증권 보고서 내용 공유. 원제는 『Climax, 달러약세와 대대적인 통화완화의 전환점』)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달러약세와 대대적인 통화완화의 전환점 

글로벌 금융시장 곳곳에서 경고음이 들리는 가운데, 6일 아침 미국 정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전일인 5일, 달러/위안 환율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7위안을 상향 돌파하면서 중국이 무역전쟁에서 환율을 무기화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중에 나온 조치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은 상징적인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미국은 중국에 대해 대대적인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화웨이, ZTE 등 기업 제재도 시행 중이다. 오는 13일부터는 국방수권법안에 따라 이들 주요 통신장비업체의 미국 행정부 납품도 제한된다. 환율 압박도 새삼스럽지 않다. 

달러 추격매수와 주식 추가매도 자제, 헤지용 국채비중 확대는 유지

오히려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은 중장기적으로 달러약세와 함께 대대적인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를 유발하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 (Fed)의 통화완화 참전과 달러약세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중순, 트럼프는 달러강세의 부정적 영향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한 때 외환시장 개입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연준과 파월은 점차 시장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은 이러한 연준과 파월에게 과감한 금리인하를 펼칠 명분과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른 달러약세 전환과 위안화 안정은 그동안 달러보다 더 강한 통화가치 상승으로 고민하던 스위스와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재개를 시작으로 여타 중앙은행들의 동반 통화완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 주요국 환율 각자도생 시대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달러화 제한적 강세 속에 주요국 통화 추세는 제각각

제한적인 달러 강세 기조하에서 Non-US 통화들이 동조화 흐름을 보이기보다는 각자도생, 즉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파운드화, 유로 및 원화의 경우에는 약세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엔화 및 스위스 프랑은 강세 그리고 중국 위안 등 이머징 통화는 전반적으로 횡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각국 통화 흐름의 차별화는 통화정책, 경제 펀더멘탈 및 각국의 고유 이슈에 기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운드화의 경우 이번 달에만 파운드 가치가 약 4.5% 급락, 2 년 4 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하였고 추가 하락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가 취임 이후 노딜 브렉시트 공포를 확산시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 중이다.

유로화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 우려와 함께 경제 펀더멘탈 악화에 따른 ECB 의 금리 인하 등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로화 가치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엔화와 스위스 프랑의 경우 미국 및 유로존에 비해 통화완화정책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함께 안전자산 수요가 맞물리면서 제한적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등 이머징 통화의 경우 전반적인 경제 펀더멘탈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과 FOMC 회의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원화의 경우 미중 및 한일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과 취약한 국내 경제 펀더멘탈을 반영하면서 약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면 달러화의 강세 기조가 미약한 상황에서 각국의 경제 펀더멘탈과 통화완화정책 강도 및 기대감 그리고 불확실성 리스크에 따라 주요국 통화들이 동조화되기 보다는 차별화되고 있다. 다만 뚜렷한 방향성 부재 속에서도 위험자산 통화보다 안전자산 통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 KB증권 7월 세계 경제 전망

(※ KB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구체적인 숫자는 전망 기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상황을 전망하는 내용이 참고할 만하다고 생각해 공유한다. 보고서 전문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글로벌 경제》

2019년 5월 초 미중 무역협상에서 합의 불발에 따른 여파는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분쟁은 이미 투자 경로를 통해 부진했던 신흥시장국의 2019년 1분기 성장률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이 합의가 어렵다는 점에서 신흥시장국의 투자 부진은 지속되고 성장세 약화도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반영해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지난달 전망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의 하향 조정은 선진국보다 중국과 경제의존도가 높은 신흥시장국에서 컸다. 이달에는 국제유가가 당초 전망보다 약 6%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인플레이션도 0.2%p 하향 조정했다. 경제성장세 약화와 물가 압력의 하락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및 한국 등의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등 통화정책의 동조화 재개가 예상된다. 

(보고서)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말하는 근거 6가지

(※ KB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최근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금리 인하로 무게가 쏠리는 이유》

5/30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설에서 이전 5/7 연설에서의 금리 동결 전망을 금리 인하 가능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도 금리 인하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의 완화 정책은 주가의 바닥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이슈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완화적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보고서) 후버의 길, 레이건의 길, 트럼프의 길

(※ 한화투자증권 보고서 가운데 주요 부분)

《후버의 길 , 레이건의 길 , 트럼프의 길》

트럼프 앞에 놓인 두갈래 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9년 하반기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세계 교역질서를 무너뜨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보호무역주의자에서 세금을 인하하고 규제를 풀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장려하는 자유주의자까지 그 범위가 넓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장의 해석도 어떤 면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극과 극을 오갔고 이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도 커져왔다 .

20세기 이후 미국의 무역정책은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크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 두 명의 대통령을 꼽을 수 있는데, 1928년 당선된 허버트 후버 대통령과 1981년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이 둘 사이를 오간다.

(정리) 미·중 무역 분쟁 실체와 5대 쟁점 초간단 정리

(※ 한국수출입은행 상해사무소가 정리한 자료 주요 내용)

《미·중 무역 분쟁 경과》

□ 미·중 무역 분쟁 협의 연기, 보복 관세 등 갈등상황 지속
  • ‘19.5월 현재 양국은 각각 상대국 수입품에 총 2,500억 및 1,100억 달러 규모, 최대 25% 관세를 부과 중임. 제11차 양자 협의(’19.5.10)가 결렬되었고, 동월 15자 이후 ‘잠정적 중단’ 상태에 있음.
  • 한편 미국은 추가로 중국 수입품(3,000억 달러)에 관세 부과와, 화웨이(통신장비·휴대폰 기업) 제재 등을 준비 중임. 중국도 맞대응할 예정으로 갈등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보고서) 미-중 협상 장기화, 트럼프 재선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중 주요 부분)

협상 장기화, 트럼프 재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북미 협상에 이어(주: 옮긴이 수정) 미-중 무역협상도 노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에 커다란 악재로 작용 중이다. 미-중 무역협상이 언제 타결되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양측의 쟁점 현안을 보면 중국 역시 무조건 양보하기 힘들어 보인다. 자칫 무역협상이 연말 혹은 그 이상으로 장기화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협상 장기화가 반드시 유리해 보이지 않는다 점에서 1~2달 내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 이유로는 장기화되고 있는 대중 통상압박이 트럼프 대통령 국정 지지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소폭 상승하는 분위기지만 〈그림3〉의 역대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감안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현 수준의 국정 지지도로는 재선을 확신하기 힘들다.

여기에 무역협상 장기화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인 농촌지역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미국 관세부과의 대응으로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큰 폭으로 축소하면서 대두 가격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두가격은 한 때 약 10년 5개월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그림4〉에서 보듯 미국의 대중국 대두 수출(12개월 누적기준)은 거의 1/4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문제는 무역협상 장기화시 재고 증가로 대두 가격 등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재선에 올인 중인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농촌지역의 불만을 방관 할 수만은 없다는 측면은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책소개) Crashed: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후 10년간 세계의 변화 올바로 이해하기

작가
TOOZE, Adam
출판
VikingPr
발매
2018.08.07.
평점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대부분의 한국인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다음날 업무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보호신청을 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다음날인 2008년 9월 16일, 주말을 포함해 4일 만에 개장한 서울 주식시장 코스피는 하루 만에 6.1%나 폭락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46조원이 날아간 것이다. 이렇게 이른바 글로벌금융위기(GFC)가 본격화했고 전 세계 경제는 이후 20세기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시련기로 접어들게 됐다.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해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책 당국자들은 자칫 1세기 만에 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침체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일단 정책 당국의 대응은 1세기 전 대공황 때보다는 적극적이었다. 마침 위기의 근원지이자 세계 최강 경제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공교롭게도 대공황 및 이후 정책 대응을 깊이 연구한 전문가 가운데 하나였다. 그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정공법에 연연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과감한 대응책을 시행해 갔다.

(보고서) 미국 연준이 180도 방향전환한 속사정

(※ 금융연구원 보고서 주요 내용. 결국 리처드 클라리다라는 수퍼비둘기의 합류로 파월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 굴복하는 이론적 토대가 제공됐는 결론을 내도 좋을 듯함. 그보다 겉모습은 어찌됐건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정책의 중요한 지표로 삼는 모습은 배워야 할 점으로 생각됨. 인플레이션을 둘러리 지표로 삼는 한국은행과는 다른 모습. => 최근 블로그 글 "(보고서) 한국의 디플레이션 가능성" 참조)

최근 미 연준은 작년 12월의 통화정책 긴축모드 유지에서 금년 3월 완화모드 전환을 발표하면서 금융시 장 참가자들의 혼란을 초래하였음. 이러한 통화정책 모드의 180도 선회 요인으로는 금융여건 악화, 디플레이션 기대심리 형성, 세계경제의 하방압력 가중, 실물경제의 침체국면 진입 우려, 트럼프 행정부의 완화모드,  옹호론적인 연준 부의장 임명 등이 지적되고 있음. 이들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미국의 기준금리는 적어도 금년 말까지 현행 수준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최근 미 연준(Fed)은 통화정책을 급작스럽게 긴축모드에서 완화모드로 전환한다고 공표하면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혼란을 초래하였음
  • 작년 12월 말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FFR) 목표치 하한 및 상한을 2.25~2.50%로 0.25%p씩 인상하면서 금년 말까지 세 차례 추가 인상(긴축모드 유지)을 통해 기준금리 목표지 하한 및 상한을 3.00~3.25%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이와 더불어 국채와 주택담보대출유동화증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차대조표자산을 무기한으로 매월 최대 500억 달러씩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음.
  • 그러다가 6주 후 1월 말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유보함과 아울러 조만간 대차대조표자산 축소를 중단할 의사를 내비졌으며, 3월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개최 직후에는 금년에는 기준금리 인상 계획이 없을 뿐 아니라 9월경 대차대조표자산 축소 를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함.
  • 기준금리는 실물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참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수준인 중립금리(neutral rate) 하한에 육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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